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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해썹 해썹인증 해썹컨설팅 사례 _ 절임식품, 냉동수산물, 양념육

늘푸른내일 2023. 3. 6. 13:20
소규모해썹 해썹인증 _ 절임식품, 냉동수산물, 양념육

 

 

 

안녕하세요, 내일행정사입니다 :)

작년, 세가지 유형의 제품을 제조하시는 'ㅇ'업체의 해썹인증을 도와드렸습니다.

해당 업체는 파주에 위치하였는데요.

원래 이전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을 하시다가,

파주에 새로 공장을 마련하여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육가공업 등록, 허가를 받고

해썹인증도 받아 거래처를 확장하고자하셨답니다.

 

'ㅇ'업체가 제조하여 판매할 제품은 간장게장, 양념게장, 보리굴비, 그리고 양념갈비였는데요.

저희 내일과 함께 해썹인증을 진행하시기에 식품제조가공업과 식육가공업 허가를 받으실 때,

관할청에 제출하실 서류 등에 대한 검토는 서비스로 진행해드렸습니다.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과 식육가공업 허가를 무사히 마친 후,

품목제조보고를 진행하셨고 해당 업무도 저희 내일에게 맡겨주셨어요.

품목제조보고가 완료되고 공사가 마무리 될즈음에 해썹 인증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각 제품의 공정흐름을 파악하기위해 'ㅇ'업체에서 해썹을 담당하실 팀장님께

각 제품의 제조방법을 전달주시기를 요청드렸고,

제조공정도를 쭉 검토하여 각 제품의 CCP를 설정하였습니다.

CCP는 중요관리점으로 위해요소를 예방, 제어 또는 허용수준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공정이나 단계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위해요소는 관리되지 않으면 질병이나 상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또 식품을 먹을 때 건강에 안전하지 않은 상태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요소를 말하는데요.

바로 이 세가지 요소들을 제어할 수 있는 공정을 중요관리점으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CP를 결정했다면, CCP의 한계기준을 설정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소스를 제조하는 업체가 생물학적 CCP를 가열공정로 결정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몇도에서 몇분을 가열해줄 것인지 정확한 기준을 설정해주어야합니다.

이 기준은 위해요소가 제어 또는 허용수준으로 감소되는 수준이어야겠죠.

이렇게 한계기준을 설정했다면 , 그 기준에 맞추어 유효성평가를 진행합니다.

유효성평가는 시험기관에 검사를 의뢰하여,

설정한 한계기준이 위해요소가 제어 또는 허용수준으로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유효성평가에서 그 효과가 입증된다면,

어떤 설비를 이용해서 측정할 것인지,

또 그 주기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 모니터링 체계를 확립해야합니다.

그리고 만약 설정한 한계기준을 이탈했을 경우,

작업자는 어떠한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한 개선조치방법 또한 수립해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외에 검증절차 및 방법, 문서화/기록유지방법 등등을 모두 설정하여

업체만의 해썹관리 기준서와 선행요건관리기준서를 완성합니다.

 
 

그리고 관할지역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해썹인증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서류검토 후 보완해야하거나 추가로 필요한 서류가 없다면, 현장실사를 진행합니다.

이때 현장실사는 바로 잡히는 것이 아니라, 약 40일에서 최대 70일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대략... 한달정도 뒤에 나오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ㅇ'업체도 현장실사까지 모두 마친 후, 인증서를 교부받았고

현재 설을 앞두고 아주 바쁜 날을 보내고 계십니다 :-)

만약, 해썹인증과 관련하여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내일행정사사무소로 문의주세요 :)

사진을 누르면 상담연결이 가능합니다.